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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포숲 공원카테고리 없음 2022. 8. 15. 08:01
오전에딸이 전화~엄마 시골 안가셨어? 안갔다 하니,회사에서 급한용무 끝내고,오후에저희집에 왔길래,용인에있는 석포숲 공원에 반려견들 데리고 갔는데,약간 등산하는듯? 석포숲 갔다가 집에서잠시 쉬다가 예전 저 친구랑 갔었던 쌈밥집에 가서 저녁 맛있게 먹고, 근처.카페 가서 시어머니드릴 빵산다면서 ,빵 샀고,저 먹을 빵도 사주고,어제 열무김치 담아,딸주려고 따로 통에 담아논 김치통 가지고 시어머니집으로 갔죠^^ 이집에서 저녁식사 평탄한길이 계속 목말라하는 귀염둥이들 마치. 산행하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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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인터넷 설치 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사은품카테고리 없음 2022. 8. 13. 06:52
작년부터 올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여전히 놓쳐서는 안되는 시기입니다. 이 때문에 지인들과의 모임, 친구들과 마스크 없이 웃고 떠드는 수다를 했던 게 언제쯤이었는지 이제는 기억이 잘 나지도 않는데요. 경조사나 급하게 꼭 만나야 할 일이 생겨도 최대한 소수로만 만남을 가져야 하고 이전까지는 시간적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밖에서 만나기 위해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. 근데 지금은 집과 같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 역시도 길어지다 보니 불편함이 확 느껴졌습니다. 이 상태로는 도저히 계속 사용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여기저기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. 결론적으로 저는 kt 인터넷 설치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.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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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 보리암.상주은모래비치카테고리 없음 2022. 8. 8. 10:12
여름이라 카페에서 카페로 메뚜기처럼 옮겨다니다가지인의 꼬임에 홀라당 넘어가 남해로 달렸어요.남해 어디어디 말고 그냥보리암 가보자~ 가다가 바다 보이면 보고밥집 보이면 먹고 일단 거기 가보자~ 응... 그럴까?!비온다든데... 비 머금은 바람이 숲비탈을 타고 불어오는 길.흙냄새도 진하고 소나무향도 진하게 퍼지네요.습하긴 해도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니음.여름 산행이란이런 맛인가..싶더라구요.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돌탑들.. 왜 사람들은돌멩이만 보면 쌓아올리고 싶어하는 지. 바라고 이루고싶은 것들을 품고 다녀서 그러는 건가 싶은 맘으로 바라봅니다. 누군가의 소원을 무너뜨릴까 조심스러워 그 근처를슬슬게걸음으로 피해 걸어갑니다.헥헥..입은 원피스자락이 다리에 들러붙을 때 쯤 보리암에 도착.